명동 전주 중앙회관 / 중앙회관 비빔밥

중앙회관 비빔밥

우리는 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과해물파전그리고 수제모주를 주문했다

계속 찰칵찰칵밥을 넣고 돌솥엔 물을 넣어 숭늉만들기혹은 긁어먹는 것도 좋다 헤헤 너무 배가고파서 빨리 먹으려고 비볐는데아니글쎄이모님께서 아직 먹으면 안된다고 하셨다직접 비벼주신다며 쓱싹쓱싹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숟가락 하나만으로 맛을 더한다 짜자잔나도 똑같이 비빈다고 비볐는데이모님의 손끝에서 새로운 비빔밥이 탄생했다

그렇다 이곳은숟가락으로 비비는 비빔밥이모님의 손끝을 거쳐야만 비로소 진정한 비빔밥으로탄생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즐거웠던 전주 나들이 끝 전주중앙회관전주비빔밥맛집비빔밥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음식이다

얼마전 남쪽섬으로 출장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전주에 들러 비빔밥 한그릇을 먹었다

약간은 쇠락한 느낌을 주는 여타 다른 대도시와 비슷한 그런 올드 도심 중앙회관은 외형에서 조금 오래된 식당 즉 노포의 느낌을 충분히 준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나이 지긋한 손님들이 꽤 많이 계시고 전부 비빔밥을 드시고 계신다모주 라는 술과 파전을 함께 드시는 분들도 몇 테이블 보였다

메뉴를 보니육회가 들어간 전주돌솥비빔밥이 15000원이다

잡채를 비롯하여 10여가지 이상의 맛깔난 반찬들이 테이블 위로 세팅이 된다이야 전주는 전주구나 어느 식당엘 가도 기본은 하는 곳 전주가게에서 맥주 1병을 주문해도 여러가지 반찬들이 함께 나와서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 전주 아니던가 5분 정도 더 기다리니 돌솥밥과 십여가지 이상의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 그릇 거기에 팔팔 끓는 된장뚝배기까지 함께 나온다

돌솥밥의 밥을 비빔밥 그릇으로 옮기고 누릉지에 물을 부은후 뚜껑을 닫아준다이제 비빔밥을 본격적으로 비비고 비비고 비벼서 먹어보자그런데 갑자기 종업원분이 오시더니 제가 비벼드려도 될까요 라고 말을 하시네어이쿠 그럼요 암요 비벼주세용 그리고 비벼주시는데이야 참지금까지 나는 비빔밥을 비비는 것이 아닌 누르는 것이었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매우 힘차게매우 빠르게매우 집중하여수저와 그릇을 부닥치는 소리를 내면서팍팍팍 비벼주신다오죽하면 비빕밥 그릇 내 밥알이 비벼주시는 분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숫가락 파워로 인하여 주위로 튕겨져나가버릴 정도다이야 이렇게 비빔밥은 이렇게 얌전한 것이 아닌 파워풀하게 비벼야되는 구나나는 지금까지 너무 얌전하게 먹었네 그리고 마지막에는숫가락으로 완벽하게 비빈 비빔밥을 동그렇게 고봉처럼 만들어서 딱 주신다한눈으로 보기에도 매우 알흠답게 비벼진 상태담에 칼 타고 오믄 기내에서 꼭 이렇게 비벼봐야겠음 이렇게 비벼진 비빔밥은 내가 지금껏 먹었던 비빔밥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보여준다무슨 말이고 하니 지금까지 내 머릿속 입맛속 비빔밥은 밥과 야채 등이 하나로 합쳐진 음식이었다

그치 하나의 뭉태기가 된 맛 바로 그것이었는데이렇게 힘차게 비벼진 비빔밥은 오히려 밥과 비빔밥의 재료들을 완벽하게 분리를 한다더 하나로 합쳐진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 맛을 보면 재료 하나하나가 본연의 맛을 더 깊게 가지고 있음을 입이 말해준다즉 빠르고 힘차게 비비는 과정에서 밥과 야채가 뭉쳐지는 것이 아닌 오히려 별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원심분리기와 비슷한 원리 이야 그런데 이게 참 맛있단 말이지 비빔밥에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맛 총 평 서울 본점은 비빔밥에 소수의 반찬이 나온다는데전주는 10여가지 이상의 정성스런 반찬이 나온다

생선구이 된장찌게는 물론 잡채까지 나오네이야대박전주에 오시거덩 꼬옥 전주 중앙회관 비빔밥 자셔보세용465500 입니다

전주비빕맙전주중앙회관비빔밥 중앙회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수요미식회 육회비빔밥 전주비빔밥 맛집 중앙회관에서 옛날가마솥 비빔밥 먹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애정 하는 도시는 참 오랜만에 풍요로운 육회비빔밥 이 먹고 싶었습니다

전주회관 맛있고 푸짐한 집 30년 넘게 다니는 집 우여곡절끝에 아직도

고기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백반도 괜찮은 편이고요모듬 메뉴 시키면 먹기 좋지만 근처 직장인들이 많아관광객이나 주말 방문객에게는 비추입니다 지금도 막 저녁먹고 왔는데요 여기가 처음에는 전주 중앙회관이었다가 명동점하고 뭐 다르네 같네 옥신각신하다가 중앙회관 이름은 떨어지고 지금은 전주회관 근처에 회사를 설립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다녔습니다만 그리고도 불나고 인명피해도 있고 주인이 바뀌었다고도 하지만변함없는 것은 1년 365일 문을 연다는 것 그리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 세끼 식사를 언제나 제공한다는 것 콩나물국밥은 대한민국에서 여기가 최고입니다

중앙회관 백반,가정식

이번에는  순창 중앙회관에서 삼계탕으로 울 어머니 형제들은 모두가 허리가 굽었어요 거동이 불편하여 이제는 모여서 식사한끼도 귀찬아들 하십니다 이모님들이숙님들 4촌들 까지  모두 16명 항상 이 모임에서 구요 미조카많이도 컷네요 오빠는 밥은 뒷전게임하느라 정신 없네요 쬐끄만것이 하는 얘기낮에 배가 고파서 꼬추가 작아졌다 나한바탕들 웃었답니다 요녀석은 오빠를 이겨먹어요 오빠는 양보하고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명동 불낙지불냉면 Mr치즈직화닭갈비 닭갈비

정확한 가게 이름은 불낙지불냉면 Mr 치즈 직화 닭갈비인데 통상적으로 그냥 다들 불낙지 하면 다들 알더라고요 명동낙지 명동닭갈비 명동맛집 명동매운음식 명동밥집 명동맛집추천 명동낙지볶음 명동역닭갈비 명동역맛집 명동낙지볶음잘하는곳 명동 회식 진한 매운 맛으로어제 회사 부장님과 회식을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진한 매운 맛으로 달려봤네요 원래 닭갈비가 메인이고나머지는 모두 사리등 추가 메뉴입니다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닭갈비가나왔네요 고구마 건져 먹는 맛도 일품이죠 기본으로 나오는 단무지 절인무 깻잎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게 신의 한수나중에 입안이 매콤해지고 얼얼해질때단무지의 도움을 받아야하고또 깻잎에 싸서 먹으면 매운 맛이 감소되죠 그리고 또 하나 안 사실은깻잎이랑 닭갈비랑 무척 잘 어울린다는 사실 요 절임무도 한 몫 합니다 치즈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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