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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혼 / 기꾸참치 생선회

기꾸참치 생선회

사장님이 특별히 준비해오신 쿠보타 센쥬 샐러드나 회 생선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내입엔 그냥 사케맛 쨔잔 참치회 등장이요 금가루 솔솔 혼마구로부터 한입 우왕 입에서 녹아요

흐흐 명이나물 계란찜도 나와주시고 첫 참치는 혼마구로 가마도로 예쁘게 금가루도 뿌려주시고 입에서 진짜 싹 녹는 이 맛 비쥬얼도 쩔죠 육회 비쥬얼 희귀한 부위라서 참치 한마리에 몇점 안나온다고 하네요

그 다음 혼마구로 배꼽살 오도로 입에서 녹음 금가루를 계속 뿌려서 주시길래 우리는 예쁘거 이런거 필요 없으니깐 금가루 뿌리지 말고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뱃살만 먹기 느끼하니깐 중간중간 이런거 먹음 좋음 혼마구로 아카미 고소한 향미 그 이후에도 계속 계속 이 부위 먹어보라 저부위 먹어보라 하시며 주시더라구요

눈다랑어이긴 한데 상태가 좋다면서 혼마구로랑 비교해서 먹어보라고 눈다랑어 뱃살도 주셨음 이날따라 저희가 참치를 폭풍 먹으니깐 반찬은 거의 손 안댔네요

5시도 안되서 가서 그런지 7시에 나왔는데 낡은 쩅하니 밝은데 저 혼자 얼굴 시뻘개져서 나왔다는 방이동 취객1 나올 때 창피했어요

방이동 혼마구로 전문점 기꾸참치에서 방이동 먹자골목 초입에 있는 기꾸참치 몇일 전부터 주뱅이가 계속 참치 사주겠다고 했지만 둘다 감기걸려서 골골데는 바람에 못가다가 주뱅이 좀 괜찮아 진것 같길래 꼬잉 방이동 먹자골목 초입에 있어서 찾기도 편하고 탐탐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인다

맨날 멀리 우재홍참치 이런데 가다가 여기 알고나서는 그냥 참치하면 요기 일단 집 가까운데가 젤 좋고 맛있으니까 선55만원 진7만원혼10만원인데 우린 늘 가장 저렴한 선으로 사실 요새 2만원대 참치도 많아서 비싼감은 있는데 몇번와보면 걍 이돈주고 먹는게 더 좋다 나마조죠시키려다가 너무 많이 마실것같아서 일단 화랑 따뜻하게 한개 주문 주뱅이는 늦어서 혼자 자리에 앉아있는데 녹차가져다 주셨다 옆에 쌓여있는 김이랑 밑반찬 요새는 이상하게 김에다 싸먹기 싫어서 좀 비린감이 들때만 싸먹음 처음에 나오는 죽이랑 황태해장국 참치엔 술이 빠질수 없어서 담날 요걸로 해장하고 싶다

썰고 계신다 말콩이 형님이 좋아하시는 울대살 냠 혼마구로만 준다는데어디서 들었음아는 부위가 별로 없다

마무리는 마끼로 덩치큰놈이 마끼가지고 되겠냐고 알밥 하나 더 주심 2점 남긴거 아님클리어 했음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다른 참치집과 다른게 다른 참치집은 상급 부위 한판을 딱 주고 다음은 중다음은 하새치 종류 예를들어 상급 중급 하새치 라고 하면 이곳은 혼마구로 중급 중급 중급 중하 이렇게 주는 곳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선 진 혼 이렇게 올라갑니다

살짝 홍메카 스러운 술도 많이 오르고 혼마구로 느끼할때 한점씩 오도독 먹으면 맛있습니다

저에게 혼마구로를 입문시켜준 참치집입니다

혼마구로의 매력은 언제가도 좋은 참치로 나오니 방이동가면 들려보시길 회사에서 일 끝나고 급 번개 참치 동아리 회식이 있던날 일명 참동 구리에서부터 방이동까지 참치 맛집을 위해 달려갔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매장은 그리 넓진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있음 다른 참치 집과는 다르게 여기는 1인 5만5천원부터다 선善 55000 진眞 70000 혼本 스페셜 100000 5만5천원 으로 시작 기본세팅 김은 빠질 수 없지 그리고 나온 죽 이것도 참 맛있었다

후지일식 일식당

회가 다 나온는가 했는데 2차로 또 이렇게 화려한 봄날 네덜란드 꽃밭을 연상시키는 회가 또 나왔다 이 특급회좀 보소 부위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운 회로만 탱글한 랍스타를 비롯해 혼마구로의 특수한 부위로 꽃처럼 나온 참치 이건 정말 참치라고 할수 없을 정도였다 일본의 어느 아담한 일식당 같은 분위기 실장스페셜 사시미 주문 깔끔한 죽과 상큼한 유자향이 듬뿍 나는 해초국수를 에피타이저로 시작하여서 신선함으로 쫀득거림이 일품인 새우장과 전복장 짜지 않아서 좋음 연어샐러드 아삭하니 신선한 채소와 연어와 잘 어우러지던 소스 한입요리로 나오는 생선튀김새우장어 도화동 맛집 후지일식의 메인요리 랍스타회와 참치회 흐흐언제나 메인요리는 비쥬얼적으로나 재료의 고급짐이나 환상 그자체 입니다 도화동 맛집 일식 후지는 12층으로 일본 다다미 스타일의 단독룸으로만 갖추어진 편안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음식으로

대동강식당 한식

쇠고기 육수 베이스의 국물은 단맛이 도드라져서 아쉬웠습니다 고기 두부 숙주 등으로 만든 이북식 만두는확실하지는 않지만 미리 익혀둔 것을 데워주시는 듯 보였는데그렇기 때문에 1알도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테죠혼자서 찾은 저로서는 감사한 부분입니다 전복을 혼밥 메뉴로 못먹을거란 생각을 버려야한다며1인가구 배달 메뉴로 부담스럽단 편견을 버리라고 뭐요 부담이요 과감히 숨은 맛집을 공개한 구대영은 전복 맛있게 먹는법까지 알려주며 직원들을 식샤님홀릭으로 만들어버리죠전복죽과 전복회는 물론 물회 버터구이 등등 골고루 나오던데아는 맛이라 더 군침이 고였어요 혼자 온 사람도 있어서 같이 합석도 하고 신기했다 대구 왔으면 복어로 해장해야 하는데이날아침은 혼자 해결해야 되어서냉면 먹으러 갔습니다 혼자 식사하러 오시는 나이 드신분들이 꽤 오십니다 오전에 인테리어하시는 형님 신혼집에   형과 같이

에도주가 이자카야

들깨소스는 내가 환장해서 저 미역은 테이크아웃 해서 가져가고싶은 솔찍한 심정 맥주안주는 뭐니뭐니해도 타코와사비 오이랑 마랑 섞어서 먹는건데 넘나 정갈하고 이뻐서 이쁜게 하나하나 얹어서 나 혼자 다먹음 아예 내 앞에 가져다두고 먹었다 이렇게 큰 테이블이 따로 룸에 마련되어 있어 강남역 회식장소로 좋은 에도주가 프라이빗한 공간이 여러개 마련되어 있어 강남역 모임장소로 참 좋다 메뉴 자세히 보시려면 클릭 사케와 막걸리가 유명하다고 하여 콩막걸리와 혼조죠 미요키쿠 한 병을 주문했다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 술술 넘어가는 혼조죠계 미요키쿠 시작은 부드러운 콩 막걸리로 검은콩과 검은깨를 추가한 뒤 세 차례 발효과정을 거쳐 맛이 고소하고 담백한 콩 막걸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알밤 막걸리 뺨치게 고소한 맛이었다 네 혼났습니다 에도주가 역삼 회식자오로 좋은 강남역 이자카야 에도주가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