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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노원역 풍미연 얼큰 / 풍미연 한식

풍미연 한식

이런 유통만 줄어들면 소 내장을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을텐데 만원대의 한우곱창전골 참 매력적일텐데 곱창전골에서 빠지면 안되는 우동사리 후루룩 짭짭 우동사리의 두툼한 식감이 참 잘 어울린다

쫄깃함은 기본이었고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제대로 가지고 있던 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찰기가 있는 면이라 입에 더 잘 맞았던 것 같고 육수도 적당히 새콤하면서 깔끔해 마무리로는 아주 제격이었다

이 집은 주차장이 엄청 넓게 되어있으니 차 갖고 가셔도 되실듯 심지어 24시간 출발할게요 설렁탕 맛집의 아우라가 과연 근데 난 하얀국물 별로 안땡기는데 뭐먹지 이러면서 들어갔어용 내부는 깔끔 심플한 식당이에요

집에서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제품들 오옹 집에 냉동해 놓고 싶다 하는 괜한 식탐발동 그러나 DJ씨가 반대할 것이 뻔하니 속으로만 생각하고 집으로 갑니다

좋아하지 않는 국밥이 없을 정도로 한뚝배기 뜨끈하게 나오는 국밥을 참 즐겨먹는 마니아 특별한 식사메뉴 떠오르지 않을 때면 더더욱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이 국밥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혼밥한 식당 풍미연 풍미연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85길 7 큰집돌솥설렁탕 지도보기 오늘도 소중한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한식집은 김치가 맛있으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법이죠 한국인의 김치사랑 저는 김치 없으면 밥 잘 못먹어요

어제 11시에 잠이 들었는데새벽 1시에 들어온 하준이 정확히 2시간 만에 만났군 반가워 그간 잘 지냈지 흐아암 새벽에 수유를 마친 하준이는 다시 신생아실로 둘 다 넉다운 아침 7시 다시 들어온 하준 10분 먹고 잔다 8시 20분에 일어나 드디어 15분 먹고 잔다 그 동안 아침식사가 나오고 햇반을 전자렌지에 돌리러 갔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다른 남편 발견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동지애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수유하고 아침 먹고 유축하고 간식 먹고 다시 수유하니 11시 반 맘에드림 방득일 대표님을 만나러 나가면서 노원라테라의 자랑 배내캠을 신청했다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신생아실에 누워있는 하준이를 볼 수 있다

신생아실 아기요람 위에 달린 것들이 배내갬 녀석 잘 자고 있군 아빠 다녀올 동안 엄마 힘들게 하지 말고 효도하고 있거라 맘에드림 방득일 대표님과 박현주 편집자님을 만나기로 한 풍미연에 도착 일부러 산후조리원 근처 식당을 알아봐주신 대표님 대표님께서 급히 전화를 받으시며 안에 들어가서 편집자님이랑 같이 기다리라고 하셨다저 오늘 박현주 편집자님 처음 뵙는데요

들어가서 둘러보니 혼자 앉아계신 분들 중 앞자리에 가방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어서 단번에 알아보고 인사를 드렸다

직접 뵌 것은 오늘이 처음인데 축하한다며 선물까지 주셨다 진한 설렁탕 한 그릇씩 사주시고 근처 망고식스에서 후식까지 사주시는 멋진 대표님 출산 이야기도 하고 책 이야기도 하다

보니 어느덧 1시 영월댁 혼자 고생하고 있을 것 같아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얼른 조리원으로 복귀했다

앗 처음으로 미역국 대신 콩나물국이 나왔다 뿡 엇 이게 아기 방구 소리 어제 배운 대로 영월댁과 바들바들 떨며 기저귀 갈기 성공 박현주 편집자님께서 선물로 주신 블루독 거즈이불 세상에나이런 게 있었다

니 정말 아이가 생긴다는 건 또 다른 세상을 사는 거로구나 감사합니다

풍미연 매운갈비찜 맛집

이집 갈비찜은 고기는 정말 야들야들한데 양념이 매콤하니 정말 맛있다 우연히 맛집 검색하다가 찾은 곳인데 사람들이 댓글이 많은 이유가 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수시로 우리가 먹고 있는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다 먹으면 갈비찜 양념에 볶은 볶음밥이 진짜 맛있다

금수복국 얼큰 시원

일구칠구동태매운탕대구뽈찜전문점 얼큰 시원한 동태탕

신림에는 동태탕을 파는 곳이 많지 않은데 그중 괜찮은 맛집입니다 동태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비리지 않고 얼큰 시원하니 괜찮았습니다

앤하우스 노원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노원역 2번 출구에서 가깝고 내부도 깔끔해서 좋아요 셀프바가 있어서 빵과 커피도 계속 리필 가능하고 음료도 괜찮았어요 젤 맘에 들었던 점은 룸식 좌식과 테이블 자리가 모두 있는 카페란 점 편하게 수다떨고 싶을 떄 강추합니다